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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ESG 예비·초기 창업기업 후원 및 유망기업 발굴 위해 마련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분야 아이디어’ 주제로 44개 창업팀 참가 [2023-12-5] <11월 29일 '제1회 YUnicorn ESG창업경진대회'가 영남대 천마아트세터에서 개최됐다.>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월 2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YUnicorn ESG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와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알배기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 경북의 우수한 ESG 예비 창업 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을 후원하고, ESG 경영에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9일까지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분야 아이디어’를 주제로 신청한 44개 창업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6팀(예비창업자 트랙 8팀, 초기창업자 트랙 8팀)을 선발하고, 11월 22일과 27일 양일간 전문 투자자 대상 사업계획서 발표(IR Pitching) 교육을 진행하였다. 29일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8팀(예비창업자 4팀, 초기창업자 4팀)을 선정하여 영남대학교 총장상과 총 상금 500만원과 총 2,500만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지원금도 부상으로 수여하였다. <ESG창업경진대회 수상팀들> 이번 대회에서는 예비창업자 트랙의 Winsome(해파리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다회 용기)과 초기창업자 트랙의 울리프(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 사료)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쿤스트아인스(소형 카페를 활용한 미술관), ㈜파이어크루(정화조 4대 문제점 방지를 위한 친환경 미생물 약제 및 분사장치)팀, 은상은 Crap up(폐 꽃게를 활용한 재생 키토산 섬유 인테리어 제품), 이엔에프에너지(미생물 자연건조 기술로 제작한 커피박 연료)팀, 장려상은 TY LINE(조류의 시각적 특징을 이용한 유리충돌방지 레이저기구), ㈜뉴올터너티브(폐도로 및 폐배지의 자원재생에 의한 바이오 고형연료) 팀이 수상하였다. <11월 29일 '제1회 YUnicorn ESG창업경진대회'가 영남대 천마아트세터에서 개최됐다.> 영남대학교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은 “앞으로도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만드는 미래 유니콘 인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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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통증 환자에 대한 인솔(insole, 깔창) 처방용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 수상 [2023-12-5] <왼쪽부터 영남대 장민철 교수, 영남대 김정군 교수, 추유진 선임연구원, 박동휘 원장>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 연구팀(영남대 경영학과 김정군 교수, 영남대 산학협력단 추유진 선임연구원, 서울척재활의학과 의원 박동휘 원장)이 지난 11월 11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개최된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장민철 교수 연구팀은 ‘발 통증 환자에 대한 인솔 처방용 딥러닝 알고리즘’을 주제로 환자의 검사 정보를 딥러닝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환자에게 적합한 의료용 인솔(insole, 깔창)이 자동으로 처방되는 시스템을 개발해 호평받았다. 평발,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등 발 통증을 겪는 환자에게는 통증 개선과 일상생활 속에서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용 인솔이 필요하다. 장민철 교수는 현재 의료 현장에서의 진료 외에도 의료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인 ㈜퍼넬스를 운영하며 의료 소프트웨어 제품 Medi-AI Series를 개발하는 등 연구의 사업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척추측만증 측정 및 뼈 나이 측정’ 알고리즘의 사업화를 위해 ㈜신라시스템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장민철 교수는 “다양한 질환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법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치료 성과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철 교수가 속한 연구팀은 이번에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한 인솔 처방용 딥러닝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척추 통증 및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예후 자동 측정 알고리즘,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이미지 검사 자동 판독 알고리즘, 삼킴장애 동영상 자동 판독 알고리즘 등 임상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해 현재 10건 이상의 인공지능 특허를 출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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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천마아트센터에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및 교직원 대상 특강 ‘오늘날 인공지능에 관한 3대 주요 이슈’ 주제로 강연 인공지능의 역할, 미래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갖추어야 할 역량 소개 [2023-12-1]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영남대에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인천대 총장)이 특강을 위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를 찾았다. 지난 11월 20일 오후 1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Three Major Issues on AI Today(오늘날 인공지능에 관한 3대 주요 이슈)’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인공지능 시대를 예견하고 연구해온 조동성 이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보완재로서의 기능, 인공지능의 미래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각 소주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참석한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인공지능이 가질 수 없는 꿈, 인성, 용서, 사랑, 배움 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영남대에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오랫동안 사회변화 대응 논리를 제시해오신 조동성 이사장님께서 이번에는 인공지능에 대하여 연구한 내용을 강의해주셔서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들이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학습한 후 자국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병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최외출 총장, 조동성 이사장, 한동근 경영전략부총장> 특강에 앞서 조동성 이사장은 최외출 영남대 총장, 한동근 경영전략부총장과 이병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을 만나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하여 국내외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의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영남대학교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공지능 환경에서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인천대 총장, 경인방송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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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 대상 등 주요 대회에서 수상자 배출 의류패션학과 3D 디지털 패션 디자인 분야 역량 인정받아 디지털 패션 디자인 분야 최신 기술 교육 및 교육 환경 개선 성과 [2023-11-30] <2023년 국제 디지털 패션 디자인 분야 주요 콘테스트에서 주요 상을 휩쓴 영남대 의류패션학과 학생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학생들이 디지털 패션 주요 대회에서 본상을 휩쓸며 디지털 패션 디자인 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한국의류산업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12회 국제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에서 영남대 의류패션학과 4학년 이국빈 학생이 ‘Nike-Like Digicore 23’이라는 주제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민지홍(의류패션 4학년) ‘최우수상’, 박유진∙박진아(의류패션 4학년) ‘우수상’, 김현채∙손민주∙윤선주(의류패션 4학년), 김정민(의류패션 3학년) ‘장려상’, 김혜진∙손유선(의류패션 4학년) ‘특선’, 최윤영(의류패션 4학년) 학생이 ‘입선’을 수상하는 등 9개 본상 중 4개 상을 휩쓸었다. 이 밖에도, 한국섬유수출입협회와 ㈜클로버추얼이 주최하고 66개국 650명의 세계 3D 패션디자이너들이 참가한 ‘제5회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김정민(의류패션 3학년) 학생이 학생 부문 공동 2등으로 ‘테크 어워드’를 수상하며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서울시가 주최한 ‘디지털 패션디자인 콘테스트’에서는 연령 및 자격 제한 없이 실무자·학생들과 경쟁하여 박유진(의류패션 4학년) 학생이 공동 2위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상을 받았고 이국빈, 민지홍(의류패션 4학년) 학생이 입선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4학년 이국빈 학생 작품(4학년, Nike-Like Digicore 23), 김정민 학생 작품(3학년, Time table together), 박유진 학생 작품(4학년, Flower grunge girl)> 이번 성과는 소재·디자인·설계생산·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의류패션학과의 교과과정과 3D 버추얼 디지털 의류제작 이론과 실습을 다루는 테크니컬 디자인·어패럴 CAD 교과목(담당교수: 박순지 교수, 장효천 교수) 교육의 결실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패션 디자인 분야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ESG 기반 혁신적 테크놀로지 요소로서 기업에 도입되고 있다. 그 결과, 대회 수상자들은 졸업 후 삼성물산, L&F, 노브랜드, 크리스에프앤씨 등 유수 패션 브랜드와 벤더 기업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과목 담당 교수이자 학과장을 맡고 있는 박순지 교수는 “수년간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과목들을 충실하게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출품작들이 다수 수상하면서 학과의 3D 디지털 패션 디자인 분야 역량을 인정받았다”면서 “영남대학교 의류패션학과는 IT 역량과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무 역량 함양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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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산·학 협력 성과 지역 사회와 연계·공유 … 사회적 가치창출 기여 기대 산학공동기술 개발, 학생 창업 아이템, 현장실습 등 우수사례 전시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가족기업 주요 제품, 서비스 시연 부스 운영 큰 호응 [2023-11-21] <2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 YU 산학협력 엑스포’가 열렸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산학협력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 YU 산학협력 엑스포’가 열렸다. 2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YU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영남대가 공동주최하고 영남대 링크3.0(LINC3.0)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산·학 협력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공동기술(지식) 개발 과제 ▲산학공동기술(지식) 사업화 과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산업체 제안 CDP(Capstone Design Program) 등 쌍방향 산학협력 우수사례 전시를 비롯해 ▲공유·협업우수사례 ▲현장실습 우수사례와 수상작 동영상이 전시됐으며, ▲창업왕중왕전을 통해 학생들이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2023 YU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여중인 학생들> 산학공동기술(지식) 개발 과제에서는 ‘레이저 검출기 시선각 오차 보정 효율화 방안 연구’, ‘디스플레이 기반 통신 원천 기술의 개발 ’ 등 19개 우수 과제가 선보였으며, 시제품제작지원사업에서는 ‘전기자동차 CN7N 차종의 후열 시트지지대 시제품 제작’, ‘PBV용 경량화 차제 개발’ 등 12개, 캡스톤디자인에서는 ‘리니어 부싱 소음분석 및 저감방안 연구’, ‘균형제어를 위한 탈부착형 보행기 로봇’, ‘험로 이동을 위한 가변형 모바일 구륜 장치’ 등 10개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창업왕중왕전에서는 ‘UAM (도심항공교통) 이동형 버티포트 (이착륙장)’, ‘스마트한 퍼스널 모빌리티&플랫폼’ 등 학생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20건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영남대 가족기업인 ㈜투비스, ㈜로진아이티, ㈜유리, ㈜에이알미디어웍스, ㈜와이디자인랩, ㈜니어네트웍스, ㈜푸딩 등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첨단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시연 부스를 운영해 엑스포에 참여한 2천여 명의 학생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철호 영남대 LINC3.0 사업단장이 '2023 YU 산학협력 엑스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엑스포를 준비한 배철호 영남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는 대학과 산업계,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3.0사업은 135개(일반대 76개교 및 전문대 59개교)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산·학·연 협력 고도화, 초연결·초협업 기반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규모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이다. 영남대는 LINC 1단계(2012~2016년)와 2단계(2017~2021년)에 이어 2022년 LINC 3.0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매년 약 40억 원 씩 총 1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등과 같은 차세대 신성장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